가요방/대중가요

효녀심청 / 조미미

후시. 2016. 9. 13. 10:39

 

효녀 심청 / 조미미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여
앞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 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인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손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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