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소녀와 가로등 / 진미령

후시. 2017. 3. 8. 06:30

 

소녀와 가로등 / 진미령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 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 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hoo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