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한강 / 심연옥 후시. 2016. 9. 18. 20:44 한강 / 심연옥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어제 밤 이슬비에 목메여 우는구나떠나간 그 옛님은 언제나 오나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 없이 흐른다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푸르건만은목 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구가 아나구백리 변두리를 쉬임 없이 흐른다나루의 뱃사공 흥겨운 그 옛노래는 지금은 어데 갔소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 갔나 못잊을 한강수야 옛 꿈 실고 흐른다 hoosee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