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향수 / 박일남

후시. 2020. 3. 24. 12:18


향수/ 박일남

눈감으면 뚜렷이 떠오르는 내 고향
그동안 어머님은 옥체근안 하신지
내 고향 등에 지고 떠나온지 삼년째
정이든 서울 땅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잊지 못할 내 고향이 그리워

어젯밤은 꿈속에 찾아가본 내 고향
기와집 그 처녀가 나를 반겨 맞아주네
고향을 떠났건만 방울 같은 두 눈에
이슬이 대롱대롱 맺혔던 얼굴
너무나 그리워서 꿈속에 두고 운다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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