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어머님 전 상서 / 김부자

후시. 2017. 5. 5. 08:55

 


어머님 전 상서 / 장세정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 일양만강 하옵나이까
어느 때나 고생 없이 사시게 되나요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 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생전에 무슨 죄가 있었나이까
남과 같이 행복스런 기쁨을 못 찾고
딸자식 저 때문에 고생만 하시더니
연분홍 치마폭에 말못할 사연을
흐느끼며 울었나이다.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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