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해운대 엘레지 / 이미자

후시. 2017. 4. 21. 08:02

 

해운대 엘레지 / 이미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은 가고 너도 또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데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있거라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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