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타향살이 / 고복수

후시. 2017. 4. 18. 22:16

 

타향살이 / 고복수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 불던 그때가 옛날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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