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효녀심청 / 조미미

후시. 2016. 11. 6. 20:52

 

효녀심청 / 조 미 미

공양미 삼백석에 재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 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 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hoosee

 

'가요방 > 대중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나먼 고향 / 나훈아  (0) 2016.11.07
곰배령 / 조은성  (0) 2016.11.06
섬처녀 / 이미자  (0) 2016.11.06
묻지마세요 / 김성환   (0) 2016.11.06
웃으며 삽시다 / 문연주  (0) 2016.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