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돌지않는 풍차 / 채빈

후시. 2016. 10. 23. 06:21

 

돌지않는 풍차 / 채빈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은
아~ 돌지 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 때는 조용히 울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은
아~ 돌지 않는 풍차여

hoosee

 

'가요방 > 대중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장의 여인 / 권혜경  (0) 2016.10.25
비둘기집 / 이용복  (0) 2016.10.25
태평가 / 김영임  (0) 2016.10.23
엄마엄마 우리엄마 / 강사랑  (0) 2016.10.22
여자의 일생 / 채빈  (0) 201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