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비겁한 맹세 / 채빈

후시. 2016. 10. 2. 08:16

 

비겁한맹세 / 채빈

이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눈물을 흘려주던 네가네가 토라져갈 줄이야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내청춘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더나
아~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떠나지 않겠다던 네가 네가 돌아서갈 줄이야
가슴이 찢어질듯 한이맺힌 내 청춘
사랑이 희극이냐 비극이냐
아~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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