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여울목 / 한영애

후시. 2016. 9. 29. 12:13

 

여울목 / 한영애

맑은 시냇물 따라 꿈과 흘러가다가
어느날 거센 물결이 굽이치는 여울목에서
나는 맴돌다 꿈과 헤어져
험하고 먼 길을 흘러서 간다

덧없는 세월 속에서 거친 파도 만나면
눈물 겹도록 지난날의 꿈이 그리워
은빛 찬란한 물결 헤치고
나는 외로이 꿈을 찾는다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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