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검은나비 / 채빈

후시. 2016. 9. 28. 17:05

 

검은나비 / 채빈

눈을 감고 안 보려 해도 그 얼굴을 다신 안 보려 해도
마음관 달리 안 보고는 못 견디는 호젓한 가슴
뜨거운 사랑 불 같은 사랑
달빛 없는 밤에 어두운 밤에 나래를 펴는
그 이름은 검은 나비 아 ~ 검은 나비

이젠 다시 안 가려 해도 발을 돌려 다신 안 가려 해도
마음관 달리 어느샌가 찾아드는 야릇한 발길
뜨거운 사랑 불 같은 사랑
비 내리는 밤에 어두운 밤에 향기를 품는
그 이름은 검은 나비 아 ~ 검은 나비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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