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진주라 천리길 / 최숙자

후시. 2016. 6. 10. 16:11
 
 
진주라 천리길 / 최숙자

진주라 천리길을 내 어이 왔던가
촉석루에 달빛만 나무기둥을 얼싸안고
아- 타향살이 내 심사를
위로할 줄 모르느냐

진주라 천리길을 내어이 왔던가
남강가에 외로이 피리소리를 들을적에
아~ 모래알을 만지면서
옛 노래를 불러본다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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