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흑산도 아사씨 / 박진석

후시. 2016. 9. 19. 08:55

흑산도 아가씨 / 박진석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hoosee

 

'가요방 > 대중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바라기 사랑 / 오승근  (0) 2016.09.19
남원의 애수 / 신송  (0) 2016.09.19
사모곡 / 김용임  (0) 2016.09.19
님의 향기 / 김란영  (0) 2016.09.19
눈물의 연락선 / 신가야  (0) 20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