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찔레꽃 / 김성숙

후시. 2016. 9. 18. 20:24

 

 

 

찔레꽃 / 김성숙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 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 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내일을 바라지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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