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무교동의 밤은 깊어 / 나훈아

후시. 2016. 8. 30. 12:01

 

무교동의 밤은깊어 / 나훈아

비 내리는 무교동에 밤은 깊어가고
흐느끼는 가로등도 가물 데는데
검은머리 적셔 가는 외로운 여인
사연이 무엇이 길래 흐느껴 울고 가나

밤도 깊은 무교동에 비는 내리고
오고가는 사람 없어 쓸쓸한 거리
어느 누가 저 여인을 울려 놨기에
저토록 슬픔에 쌓여 빗속을 울며 갈까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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