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대중가요

붉은 입술 / 김용임

후시. 2016. 8. 17. 16:46

 

붉은입술 / 김용임

밤을 새워 지는달도 별을 두고가는데
배 떠난 부듯가에는 검은 연기만 남아
맺지 못할 사연 두고 떠난 사람은
이렇게 밤을 새워 울어야 하나
잊지 못할 붉은 입술

나를 두고 가는 사람 원망도 했다만은
헤여질 운명 이기에 웃으며 보냈지
단 하나의 사랑만은 믿어 주세요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던
잊지 못할 붉은 입술
 
ho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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